7월17일인 금일 오전8시 40분경 행담도 휴게소 인근 해상에서 잠수함의 잠망경 추정물체를 발견했다는
신고가 접수되어 합동참모본부에서 긴급 확인중에 있다고 합니다.
잠망경 추정물체는 고속도로를 순찰중이던 경찰이 발견했으며,
"잠망경 추정 물체가 북쪽으로 이동중이다" 라고 보고한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합동참모본부 측에서는 " 해당 지역은 수심이 낮은곳이라 잠수함 침투가 힘들지만,
혹시모르니 최선을다해 조사하겠다" 라고 말했다고합니다.
완전히 북한의 침투 가능성을 배제할수는 없습니다.
북한은 휴전후에도 쉴틈없이 우리 해역을 침범해왔으며
끊임없는 도발을 해왔습니다.
그동안 북한의 잠수함 침투 이력은 수도없이 많습니다.
1983년 12월 3일 [ 부산 다대포 ]
북한 반잠수정 침투 - 격침
1985년 10월 20일 [ 부산 청사포 ]
북한 반 잠수정 침투 - 격침
1996년 9월 18일 [ 강릉 앞바다 ]
기계고장으로인한 강릉 정박 후 북한군 26명 내륙에 상륙후 도주
생포1명, 사살13명, 자폭11명, 도주1명 으로 사건종결
1998년 6월 22일 [ 속초 앞바다 ]
해안침투후 어망에 걸려 움직이지 못하다가 전원 집단자살 총9명
1998년 11월 20일 [ 강화도 앞바다 ]
해안 침투후 격침을위해 해군이 추격했으나 도주성공
1998년 12월 18일 [ 여수 앞바다 ]
북한의 반잠수정 격침
수심이 낮다고 하지만 북한의 소행일 가능성이 커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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