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데스노트 라는 말이 지금 뜨는이유는 '조국' 때문이다.
현재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서 이슈가 되고있는 주제가
조국 법무부장관 임명건 때문이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장관 임명을 찬성하는 청와대 국민청원과
임명을 반대하는 청원이 둘다 각각 20만명 이상의 동의를 받았다.
조국 후보자의 임명을 촉구하는 청원에는 25일 오후 5시 20분 현재 35만
2520명이 동의했다.
이 청원은 ‘청와대는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임명을 반드시 해 주십시오’
라는 제목으로 8월 21일 올라왔다.
반면 조국 후보자의 임명을 반대하는 청원에는 같은 시각 20만 5763명이 동의했습니다.
이 청원은 ‘조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법무부 장관 임용을 반대합니다’라는
제목으로 8월 12일 게시되었다.
국민청원이 올라온 지 한 달 안에 20만명 이상이 동의하면
청와대가 공식 답변을 해야 한다.
문재인 정부 가 시작되고부터, 고위공직자 후보자 중 정의당이 반대한 인사는
무조건 낙마했다. 그래서 붙여진 이름이바로, '정의당 데스노트'이다.
요즘 정의당은 이 데스노트를 두고 고민중 인것으로 알려졌다.
정의당은 이르면 26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부적격 여부를 판단하는 이른바
'정의당 데스노트'에 대한 최종 입장을 정리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딸의 논문과 장학금 문제 등 의혹에 대해
"많은 국민들께서 제가 법무부장관으로서 부족하다고 느끼시는 점,
뼈아프게 받아들이겠다. 당시 제도와 법을 따랐더라도 그 제도에 접근하지
못한 청년들에게 많은 상처를 줬다. 국민 여러분께 송구스럽다"고 밝힌바있다.
조 후보자는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현대 적선현대빌딩 청문회 준비
사무실에 출근하며 "저와 제 가족이 고통스럽다고 해서 제가 짊어진
짐을 함부로 내려놓을 수 없다”면서 호소했다.
조국은 “젊은 시절부터 정의와 인권에 대한 이상을 간직하며
학문 및 사회활동을 펼쳐 왔고, 민정수석으로서는 권력기관 개혁에 전념했다”면서
“그러나 지금은 제 인생을 통째로 반성하며 준엄하게 되돌아봐야 하는 상황이 됐다”
고 전했다.
이어 “‘개혁주의자’가 되기 위해 노력했지만,
아이 문제에는 불철저하고 안이한 아버지였음을 겸허히 고백한다”면서
“당시 존재했던 법과 제도를 따랐다고 하더라도, 그 제도에 접근할 수 없었던 많은 국민들과 청
년들에게 마음의 상처를 주고 말았다” 고 처음으로 잘못을 인정하며 미안함을 표현했다.
그러면서 “국민의 정서에 맞지 않고, 기존의 법과 제도에 따르는 것이 기득권 유지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간과했기 때문이다"라며 "국민 여러분께 참으로 송구하다”고 전했다.
조국은 “저의 불찰로 지금 많은 국민들에게 안좋은 이야기를 듣고 있고,
제 인생 전반을 다시 돌아보고 있다”며 “많은 국민들께서 제가 법무부장관으로서
부족하다고 느끼시는 점, 뼈아프게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성찰하고 또 성찰하여 저의 부족함을 메꾸기 위해 국민의 목소리를
새겨듣고 저 자신을 채찍질하겠다”고 돌파 의지를 분명히했다.
그는 “권력기관 개혁이라는 문재인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를 이행하라는
국민의 뜻과 대통령님의 국정철학은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면서
“개인 조국, 국민들의 눈높이에 부족한 점도 많지만 심기일전해 문재인
정부의 개혁임무 완수를 위해 어떤 노력이든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조 후보자는 A4용지 2장에 이같은 소회를 미리 적어와 밝히며,
청문회를 통해 모든 의혹과 궁금증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취재진이 "후보자 본인과 가족들이 검찰이 고소·고발돼 있는 상황에서
법무부 장관으로 취임하는 게 적절한지에 대해 묻자,
"검찰에서 법과 원칙, 근거에 따라 수사할 것이라 생각한다"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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